늦었지만 꼭 전하고 싶었던 감사의 인사
2026.04.10 이민* 조회수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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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꽤 흘렀지만, 최근 문득 지난 출산의 기억들을 떠올리다 선생님께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용기를 내어 펜을 들었습니다.
사실 같은 병원이지만, 첫째 때와 둘째 때 제가 겪은 경험이 너무나 극명하게 달랐기에 선생님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거든요.
첫째 아이를 낳을 때는 아기 머리가 작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회음부 절개로 인해 항문까지 상처가 깊어 걷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출산 후 필수적인 배 마사지 등 사후 관리를 전혀 받지 못한 탓에, 백일이 지나도록 오로가 멈추지 않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래 아이 낳는 것은 이렇게 비참하고 아픈 일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병원 내부 간호사님들조차 본인 아이를 낳을 때는 절대 그 선생님께는 받지 않겠다고 할 정도라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얼마나 큰 실수를 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둘째 때 선생님을 만난 것은 제 인생의 큰 반전이자 치유였습니다.
첫째보다 머리가 더 컸던 둘째인데도 절개 없이 자연분만을 성공적으로 도와주시고,
세심한 배마사지 덕분에 오로가 1~2주일 만에 깔끔하게 끝나는 것을 보며 경이로움까지 느꼈습니다.
실력 있는 선생님을 만나면 출산이 이토록 건강하고 축복받은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걸 선생님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병실까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봐 주셨던 선생님의 그 따뜻한 인품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첫째 때 입었던 제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선생님께서 다 씻어주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선생님처럼 산모를 진심으로 아끼고 실력까지 겸비하신 분이 계시기에, 병원을 찾는 모든 산모가 안심하고 새 생명을 맞이할 수 있다고 늘 생각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산모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최고관리자
2026-06-08안녕하세요. 민*님 ^^ 먼저 예쁜 아이가 축복 속에 태어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위혜정 과장님에 대한 감사와 좋은 기억을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위혜정 과장님은 환자분들이 분만까지 진행한 후에 만족도가 매우 높기로 유명합니다. 첫째분만 하신분은 퇴사하신걸로 알고 있으나, 난산이라 고생이 많으셔서 안타깝습니다. 둘째 분만을 성공적으로 마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