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찬 원장님 감사합니다^^
2025.02.19 황재* 조회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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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만큼 오랜 시간 병원을 다니고, 여러 차례 한 사례도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왕복 5-6시간 걸리는 곳에서 다니면서, 병원에 갈 때마다 1박 2일, 2박 3일로 올라왔고,
201.8년에 결혼해서, 6년-7년 정도를 다녔고, 2번의 인공수정과 13번의 시험관 시술을 했어요.
여러 방법을 쓰고, 여러 약을 바꿔 가면서 처방 해주셨음에도 생명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인 거였죠.
7번 유산, 1번 쌍둥이 임신하고 심장 소리 들으러 간 날 심장이 뛰지 않아서 소파술을 해야 했어요.
사실 오랜 시간 다니면서 간호사 선생님들도 바뀌고, 새로운 의사 선생님도 오시면서 낙담 될 때도 많았어요.
그럼에도 갈 때마다 백은찬 원장님께서는 "할 수 있다"고, "이번에 잘 될거라고", "잘 해보자"고 힘을 내 주시고,
북돋아 주셔서 너무 마음이 평안했어요.
너무 감사하게도 2024년 3월 13번째 진행한 시험관 시술에서 잘 착상이 되었고,
무럭무럭 자라 2025년 1월 7일에 3.52kg으로 건강하게 출산했어요.
지금은 더 무럭 무럭 자라서 얼굴이 엄청 포동포동해졌습니다.
그러니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다 이 병원으로 모이세요.
시험관 시술이 힘들고 어렵고, 무섭기도 하고, 내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서 낙담이 되기도 하지만
백은찬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과 함께 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항상 백원장님 방 앞에 붙어 있는 "난임은 함께 넘는 언덕입니다"라는 말은 너무 공감이 되네요.
항상 내 일처럼, 내 가족처럼,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하빈다.
진짜... 사명감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고객의소리관리자
2025-02-28
안녕하세요 황재*님~가장 어려운 길인 난임쪽 관문을 통과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줄로 압니다.
긴 시간동안 누구보다 마음 고생을 하며 굳건하게 견디어 내신 재*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또한 그 시간을 지나 소중하고, 건강한 아이가 선물처럼 찾아오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행복하고, 축복이 가득한 날들만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