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2024.10.11 임형*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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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찬 원장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선생님이 권유하지 않았던 시험관 아기를 겁 없이 하겠다고
젊은 시절의 제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두 번째 시술 후에 행운으로 제 딸을 만났네요~♡
우리 콩이를 삼성 제일병원에서 만나서 선생님이 집 가까운 곳에
병원 다니라고 하셔서 어디 병원으로 가야 할까 막막해 할 때
산본 제일병원으로 선생님이 오셔서 다시 뵀을 때 어찌나
반가웠던지..
그것도 잠시 5개월 쯤 됐을까 양수가 흘러 다시 입원 했는데
선생님이 조그만 더 있다 나와야 하는데 하시며 어찌나 걱정을
해 주셨는지 펑펑 우는 저를 걱정 말라며 위로 해 주셨던 따뜻한
선생님께 뒤늦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그 이후로도 둘째를 갖기 위해 분당병원으로 다니면서 시술을
시도하다가 부족한 남편 문제로 지금 딸만을 잘 키워서
만 나이로 24세인 어엿한 숙녀가 되었네요~^^
지금도 계속 시도하고 계시는 난임 여성 분들께 희망고ᆢ
믿음을 갖고 기도하며 지내시길 기도 드려요~♡
그리고 선생님도 늘 건강 하시고 평안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
최고관리자
2024-10-14안녕하세요. 형*님. 먼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본원과 백은찬 원장님을 잊지않고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소중한 아이를 잉태하시는 순간을 본원과 함께 하여 주시고 분당제일여성병원과 백은찬 원장님을 믿고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지 속에서 그 마음이 오롯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