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 응급(당직) 이수명 마취과장님 이홍섭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2023.11.05 최예* 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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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20일 새벽에 제왕절개 일정보다 앞당겨서 진통이 와서 분만실에 내원하여 출산하였습니다.
일정보다 앞당겨 진통이 와서 당황한 와중에 분만실에 전화드렸더니 방문해야 한다고 하여서 부랴부랴 짐 챙겨서 내원하였습니다.
신랑 없이 혼자 수술실에 들어가야해서 불안한 마음을 갖고, 간호사 분들 말씀대로 환복하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이수명 마취과장님께서 오셔서 마취해주시고 이홍섭 의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수술을 시작하셨습니다.
마취과장님께서 수술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있어주시면서 수술 진행중에 계속 얘기해주시면서 잘하고 있다고 잘 진행되고 있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수술 기간동안 불안했던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진통 때문에 밤새 잠을 못잔 상태여서 더 불안했는데 곁에서 수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의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구 아기가 나온후 후처치까지 마무리한 후 이홍섭의사 선생님의 "굿모닝" 이라는 인사가 정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그 인사는 제 머릿속에 평생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새벽에 저같은 응급 환자를 위해 대기하여 주시는 당직 간호사분들 및 마취과 선생님들, 의사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최고관리자
2023-11-10안녕하세요. 예진님~ 새벽 갑작스런 진통으로 놀라셨을텐데 급박한 와중에도 침착하게 내원하신 후 건강하게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맞이하시게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홀로 수술실에 들어가셔야했던 긴박한 순간이 글에서 느껴지는 듯 합니다. 더불어 잊지 않고 이렇게 이수명 마취과장님과 이홍섭 과장님께 따뜻한 감사와 칭찬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예진님의 가정이 더욱 행복하고, 좋은 일로 가득할 수 있도록 기원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