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22.10.20 현경* 조회수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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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여기에 감사편지를 쓰게 될 날이 올줄몰랐습니다
마산에서 난임병원을 다니며 몇년을 준비해도 안되서 포기하고 있던 찰나
지인분 소개로 백은찬원장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산에서 분당까지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원장님 뵙던순간 확신이 섰습니다
믿고 따라가다보면 결과가 나오겠지~~하고
난저인 저는 냉동으로 모아 1차에(분당제일에서 1차이고 , 마산에서 횟수는 기억도 안남) 바로 성공했지만
유산판정을 받고, 두번째 다시 냉동으로 열심히모아 겨우 이식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세쌍둥이임신을 하게 됐고 일란성,이란성 이였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의 축하와 걱정속에 원장님께서 서울대병원 전종관교수님 예약까지 직접 전화로 잡아주시며 끝까지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신덕에 무탈하게 세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35주2일 만출하며, 세아이 몸무게 2키로가 넘어 인큐에 들어가지 않고 건강히 퇴원하여 어느덧 백일을
앞두고있습니다
아들셋이라 힘들게 육아중이지만,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이 안계셨다면 느껴보지 못할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따뜻한말투로 위로와 격려, 축하해주신 상담실 간호사선생님들, 5번방간호사선생님들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계실 분들 꼭 희망을 가지고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 등 모든 분들을 믿고 노력하다 보면 결과는 반드시 오게되어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삼둥이들 육아하러 가겠습니다^^
최고관리자
2022-10-22마산에서 분당까지 제주도에서 진료보시던 분에 이어 두번째로 최장거리 진료자이시네요. 게다가 세쌍둥이까지 분만을 하셨다니,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 글을 읽고 있는 저희 직원들도 손뼉치며 다같이 기뻐하고 있답니다. 난임센터 가족분들에게도 감사편지글 인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아들 셋 키우시느라 정신이 하나오 없으시겠지만, 하느님의 소중한 축복이라 여기시고, 사랑으로 함께 키우시길 바랍니다.^^ 현경화님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너무나 소중한 편지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