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사인사드립니다 > 감사의편지

안녕하세요~~백은찬 선생님덕분에 2015년 시험관1차로 임신해서 지금 3살 남매둥이를 잘키우고있습니다~~

그 전에 자궁내막증으로 수술과 치료를 했었고.. 

3번의 인공수정과 임신..그러나 유산, 다시 3번의 인공수정을했었는데요..

힘든시간 실망하고 좌절했지만 희망을 주신 선생님덕분에 믿고 따라 좋은결과가 있었던것같습니다~

시술할때마다 항상 잘될거라며 좋은말씀도 해주시구요^^ 

작은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할때였는데 이런저런 걱정되는 질문을하면 선생님께서는 다 괜찮다며 마음 편하게 해주신것도 큰 도움이 되었던것같습니다~어찌보면 무심한듯 보일수도 있지만.. 결국은 잘될거라는 선생님의 자신감이셨겠지요^^저는 믿었습니다!^^

그결과 이식 후에 직업상 몸을 좀 힘들게 쓴적도있었지만 결국 임신이 됐습니다~~선생님이 괜찮다고하셨었거든요^^

그리고 유산 후 빠른 원인파악으로 두번째 임신때는 아이를 잃지 않도록해주신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덕분에 쌍둥이 건강하게 잘 낳아서 잘 자라고있습니다.좀 힘들긴하지만요^^;

아이들과 진작에 찾아뵙고 감사인사드리고싶었는데 그게 잘 안됐네요ㅜ 

그래서 늦게나마 이렇게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이들보며 선생님을위해 기도할게요~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고..다른 난임부부들에게도 계속 축복내려주세요~~^^

아.. 그리고 백은찬선생님의 든든한 서포터 김미화(?)간호사선생님..  지금도 함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많은 환자들로 힘드셨을건데.. 환자들에게는 항상 친절해게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기다리는시간도 선생님덕분에 견딜만했습니다~선생님도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있으시길요~^^

안녕히계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