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감사드려요~
2020.07.21 안선* 조회수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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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주시고 말한마디라도 희망을 갖게 해주신 백은찬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습유로 처음뵙던날, 제게 건넨 말한마디한마디 모두 잊지않고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백은찬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만으로도 살면서 정말 감사한일이 아닌가싶습니다.
매번 진료볼때마다 긴장과 걱정으로 병원을 찾아가지만, 늘 한결같이 긍정적으로 임해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렇게라도 마음을 표현 하고싶었습니다.
덕분에 임신이 되면서 처음으로 아기의 심장소리도 듣게 되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아직도 조심스럽지만 지금까지 유지할수있다는 것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료대기하는동안에도 친절하게 응대하고 안부물어주고 챙겨주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담당간호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산부인과병원에 다닐때마다 불안했던 제 마음을 분당제일여성병원 의료진 통해서 큰 위로를 받은것같습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을 다니면서 감사할분이 그동안 너무 많아서 지금이라도 글을 남겨봅니다.
올해 초에도 결국 아기를 만나지 못했었는데 저의 아픔에도 위로 많이해주시고 공감해주셨음에 이효련선생님,정말감사했습니다. 또한 차분하고 상냥하게, 마음으로도 느낄수있었던 담당간호사님도 기억에 남습니다.
유산의아픔을 수간호사님과의 통화로 위로받고 병원에 다시 찾아갔을때 잊지않고 챙겨주셨던 수간호사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제가 이렇게 따뜻하고 훌륭한 의료진분들 만날 수 있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노고에 잊지못할것같습니다.
최고관리자
2020-07-30안녕하세요. 선영님^^! 먼저 이렇게 정성스럽고, 가슴 뭉클한 감사의 편지를 전해주시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중한 선영님의 아기가 찾아오기까지 많은 아픔과 힘든 순간들이 있었지만, 단단한 마음으로 버티어 주시어 너무도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선영님이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이와 만날 그 날까지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