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장님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백원장님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희망과 기쁨을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후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부부는 불임으로 너무 많은 실망과 좌절을 겪으며 지냈습니다. 하루하루가 고통의 시간이었고 웃음을 잃은지 오래였습니다.   아내는 온갖 불임 검사를 하며 이곳 저곳 좋다는 병원은 다찾아다니며 인공수술 5번 시험관 3번이라는 계속되는 시술로 지칠데로 지쳐 있었습니다.. 저역시 이런 아내를 옆에서 바라보며 같이 힘들어 할뿐 아무것도 해줄 방법이 없었습니다... 우리 부부에게 아이는 찾아와주지 않았습니다.. 거의 절망에 가까이 정말 아이를 포기하고 있을때쯤 한 지인분의 소개로 올해초 분당제일 여성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백원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힘들어 하는 저희 부부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끝까지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 붙들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곧장 시험관 시술로 아내는 드디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쌍둥이를....  그동안 고생한거 한꺼번에 보상 받는거라며  더없이 기뻐해주신 원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그것도 아들 딸 ...이렇게 값진 선물을 저희 부부에게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여 한번에 성공하지 못했다하더라도 저희 부부는 계속 이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을 겁니다.. 그건 바로 백원장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벌써 8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사히 순산해서 원장님 찾아뵙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