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찬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5.05.11 쑥쑥축복엄* 조회수 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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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임신 24주차가 되어갑니다. 그동안 임신의 기쁨과 동시에 첫아가라 불안한 마음에 노심초사 되어 빨리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결혼 5년차이자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의 첫 임신이었고 거기에다가 쌍둥이를 가지게 되어서 어느 누구보다 기뻤습니다. 선생님께서 처음 병원에 갔을때부터 된다는 자신감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 처럼 기계적으로 하는 진료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대해주셔서 병원 가는 날이 한번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시험관 시술하는 날 수술실에서 해주신 기도덕분에 한번에 될거라는 마음의 위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될거라 생각하고 걱정하지 않았구요.
지금도 아가의 태동을 느끼면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아기를 가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으니 말입니다......^^
요즘은 주위에 아기가 생기지 않아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선생님께 가보라고 추천합니다.^^
처음 제일병원에 가기전에 이게시판의 글들을 읽고 결심하였고 아기를 가지고 글을 쓰는 지금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쁩니다. 어쨌튼 선생님을 만난것이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관리자2
2015-05-16
안녕하세요 쑥쑥축복엄마님^^
임신을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거기다 쌍둥이이시라니, 기쁨이 두배는 더 크실 것 같습니다~
백원장님도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감사의 편지로 인해 앞으로의 진료도 보람되고, 힘이 나실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 진료 일자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