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찬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2015.03.20 쑥이* 조회수 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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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원장님의 장기고객이었던^^; *미현 예비산모입니다.
당시 간호사로 있던 최성* 친구의 소개로
조심스럽게 병원에 발딛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시도하자고 하셨던 시험관 시술
정말 한번에 적어도 두세번안에는 될꺼라고 자만하고 있었는데..
실패를 경험할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실패 자체가 두려워서
시도하는 것 조차 꺼려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매번 찾아갈때마다 긍정 에너지로 대해주시던 원장님~
많은 환자들을 대하느라 힘드실텐데 언제나 밝게 잘될꺼라는 메시지를
주시던 원장님이 참 많이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시술중에도 평안한 마음을 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려해주시는
의료진들께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7전8기 ...정신으로 도전하며...
여러번의 실패를 뒤로 하고 처음으로 성공을 경험한 후로도
너무 겁이나서(초기에 혹여나 잘못될까..)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작년 8월 이식 후 벌써 33주를 달리고 있는 저를 바라보며
이 과정위에 함께 해주셨던 백은찬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분들을
떠올려 봅니다.
성공하면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많이 늦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세상에서 가장 보람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시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의 모든 의료진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관리자2
2015-03-31
안녕하세요~쑥이맘님!^^
임신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곧 출산이 다가 오시는데 막달 건강관리 유의하시어 순산을 기도드리겠습니다:)
곳곳에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벚꽃이 피고 있습니다. 순산에는 적당한 산책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봄비 그치면 감기에 유의하시며 가벼운 산책 좋으실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길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