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 선생님, 분만실 김민숙 간호과장님, 최나형 간호사님, 마영은 간호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 감사의편지

안녕하세요~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부끄러워서 최종 산후 진료까지 마친 후에야 글 남깁니다.

주치의 차민영 선생님 덕분에 임신 확인부터 출산까지 안심하고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명쾌한 진료로 언제나 걱정을 해소시켜주셨어요. 출산날에도 빠른 조치와 깔끔한 수술로 정말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항상 훌륭하다고 칭찬해주시고 모니터링해주셔서 기분 좋고 안심한 임신생활이었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마영은 간호사님 검진 때마다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내원할 때마다 기분 좋았습니다!!
김민숙 간호과장님은 풍부한 경력답게 진통 중의 출혈량을 보시고 저의 이상 컨디션을 캐치하셔서 당직 선생님과 주치의 선생님 통해 빠른 응급제왕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든 분만(진통,제왕) 과정 중에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엄마처럼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이쁜 아가 만나는 과정이 훨씬 수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나형 간호사님은 제왕 당일 새벽 간호해주실 때마다 수술부위 살펴봐주시고 빠른 회복을 위한 팁, 따뜻한 보살핌으로 마취도 덜 깬 밤에 정말 큰 위로와 든든한 마음을 갖게 해주셨어요. 따뜻하게 말씀해주실 때 눈빛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임신부터 출산 입원 기간까지 내내 산부인과 안에서 뵌 모든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 단 한분도 친절하지 않으셨던 분이 없으셨어요. 덕분에 예쁜 아가 처음 만나서부터 분만까지 너무 행복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경험했습니다. 한분 한분께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