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4.07.18 이종* 조회수 290
본문
저는 지난 7월6일 차민영 원장님의 수술로 예쁜 공주님을 만났습니다.
어떤 분께 진료를 볼지 고민하다 차민영 원장님 후기를 읽고서 이분이다! 싶어 예약하였는데 제가 한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임신 과정 중 겪은 온갖 고민과 걱정도 차민영 원장님에게 진료를 보는 순간 모두 사라지는 매직을 경험했습니다.
차분하게 덤덤하게, 하지만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저는 겁이 많고 엄살도 심하고 또 일전 겪었던 하반신 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커 자연분만은 생각하지 않고 전신마취로 진행하려 했는데 차민영 원장님께서 “자연분만 한번 해봐도 되겠는데요?”라는 말씀에 일주일 정도 흔들렸답니다. 그 정도로 원장님은 신뢰가 가는 분이거든요!
저의 하반신 마취 트라우마를 이해해 주시고 또 응원해 주신 덕에 전신마취 대신 하반신 마취로 결정하여 잊을 수 없는 아이의 첫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이 아니었다면 그 감격스러운 순간을 경험하지 못했을 거예요.
수술베드에서 두려움에 계속 울고 있었는데 원장님께서 점 빼주신다는 농담하셔서 얼마나 웃었는지. 덕분에 긴장이 많이 풀렸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저희 신랑은 원장님이 참 멋지다고 합니다. 정말 멋진 의사 선생님이라고 해요. 수술실 밖에서 기도하며 기다리는 중 원장님이 수술실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 이제 괜찮아“ 라고 my wife is in good hands 마음이 바로 놓였다고 해요.
우리 쫄보 부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언니처럼 다독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둘째를 가져도 저희 부부는 망설임 없이 원장님께 갈 예정입니다.
또 외래간호사 선생님 언제나 친절하게 또 자세하게 정신없이 돌아가는 외래 상황에서도 맞아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분당제일 수술실에서 틀어주신 찬양도 감사합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나온 찬양을 아이에게 꼭 가르쳐줄 거예요.
수술실 선생님들,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신생아실 선생님들, 모유 수유 교육 해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 최고에요♥️
최고관리자
2024-07-19안녕하세요. 종*님~ 값진 시간을 내주시어 차민영 과장님과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편지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산과정의 생생함이 종*님의 글속에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견디시고 소중한 아이를 품으셔서 너무나도 고생하셨습니다. 종*님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함께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