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에스와티니 의료지원 사업 제휴식
2024.12.16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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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일여성병원, 따뜻한 나눔의 새로운 시작
지난 2013년 부터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과 분당제일여성 병원은 아프리카 지역의 의료지원을 진행해 왔다.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정부가 공식지정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면서 동시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공식 지정된 수도권의 대표적인 지역 거점 병원이다.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은 2007년에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아프리카지역 전문 NGO로, 아프리카 지역의 질병과 빈곤 퇴치를 위해 보건의료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분당제일여성병원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아프리카미래재단의 ‘말라위 모자보건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준 바 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아이들에게 귀한 생명을 선물해줄 수 있었다.
2024년 12월14일 제휴식은 아프리카 말라위 모자보건사업에 이어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국가의 기독의과대학교(EMCU) 설립을위한 새로운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식에는 최재걸 이사장, 홍순철 대표, 안숙이 부장, 황현룡 부장과 분당제일여성병원 대표원장단과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분당제일여성병원 백은찬 원장과 한성식 원장은
" 선진국에서는 본원이 지원하는 소정의 지원금이 큰 파급력이 없을 수 있지만 아프리카 에스와티니라는 작은 나라에서는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과 대학교를 최초로 설립하고, 수천 명, 수만 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입장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나라도 어려운 시절 초기 서양 선교사들이 한국에 학교와 병원을 설립하여 많은 생명을 살리고 지금까지도 한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듯이,
저희도 어려운 국가에 생명 존중의 기독의학 대학교 설립을 지원하여 작은 국가의 생명을 살리고, 발전하는데 내리 도움을 주는 것이 도리라 여겨집니다.
저희 병원을 비롯하여 우리 병원 원장님들 모두 병원이 번창하고, 새 생명이 한 명도 빠짐없이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보고 새 생명을 기적같이 모두 잉태하는 것은 저희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섬김아래
이익 보다는 생명 제일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기 때문이라고 항상 감사하며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함께 성장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습니다. "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교(EMCU) 설립 후원 약정식의 대표 원장님의 축하 말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