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응급산모 헬기이송 후 건강히 출산완료
2024.11.29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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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방문 중 양수 터진 40대 산모…분당까지 200㎞ 헬기 긴급 이송 - 매일경제
강릉 방문 중 양수 터진 산모…분당까지 160여㎞ 헬기 이송
지난 30일 오후 4시20분께 주문진서 하혈
소방 도움으로 헬기 탑승해 분당까지 이동
강릉 방문 중 양수가 터진 40대 산모가 헬기를 이용해 160여㎞ 떨어진 경기 성남 분당으로 이송됐다.
31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0분께 강릉 주문진읍의 한 펜션에서 A(42)씨가 양수가 터져 하혈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임신 20주차인 A씨는 자신이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강릉종합운동장으로 이동, 이날 오후 5시16분께 강원소방 횡성항공대 헬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이후 30여분만에 분당구청에 도착한 A씨는 분당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와 강릉시는 직선거리 160여㎞ 떨어져 있으며, 소방의 발 빠른 대처로 산모는 위급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
소방 도움으로 헬기 탑승해 분당까지 이동
◇연합뉴스
강릉 방문 중 양수가 터진 40대 산모가 헬기를 이용해 160여㎞ 떨어진 경기 성남 분당으로 이송됐다.
31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0분께 강릉 주문진읍의 한 펜션에서 A(42)씨가 양수가 터져 하혈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임신 20주차인 A씨는 자신이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강릉종합운동장으로 이동, 이날 오후 5시16분께 강원소방 횡성항공대 헬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이후 30여분만에 분당구청에 도착한 A씨는 분당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와 강릉시는 직선거리 160여㎞ 떨어져 있으며, 소방의 발 빠른 대처로 산모는 위급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