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분당제일여성병원 업무협약
2020.03.30조회수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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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담임목사 이종락)와 분당제일여성병원(대표원장 한성식)은 28일 경기도 성남 분당제일여성병원 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분당여성제일병원 한성식 대표원장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운영자인 이종락 담임목사가 참석해 서명했다.
병원 공동 원장인 백은찬 원장, 한동업 원장, 최인철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양 기관은 베이비박스에 도움을 요청한 위기 임산부가 아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하기로 했다.
또 미혼 부모와 한부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한다.
태아의 생명보호 및 생명살리기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성식 대표원장은 “생명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병원의 설립취지와 베이비박스 설립 취지가 같다”며 “협력을 강화해 위기 임산부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종락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생명 살리는데 함께해주신 병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명살리기 사역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421873&code=612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