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9
복음맘
첫째아이라 많이 걱정되고 진료때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동행했는데 요즘엔 남편이 바빠서 혼자가기 일쑤였어요. 근데 병원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맞아주시는 주차도우미 분들 덕분에 마음이 정말 편해진답니다. 주차할 공간이 없을땐 안타깝고 미안해하시는 모습에 제가 더 죄송하기까지 한답니다. 친정이랑 시댁도 모두 곁에 없어서인지 이 분들 뵐때면 늘 마음이 따듯해지고 감사하네요^.^ 딱딱한 병원을 간다기 보단 꼭 친정집 가는 기분으로 검진가는 길이 즐겁답니다. 추운 날엔 안에서 기다리라며 손수 문열어 배웅해주시고 임산부들 다칠까봐 얼마나 잘 살펴주시는 지 작은 배려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려요! 더운날 고생 많으신데 화이팅임돠^.^
답변
2012-06-13안녕하세요 복음맘님. 복음맘님의 글에서 진심어린 감사가 느껴집니다^^칭찬글 감사드리고 복음맘님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