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9
해피니스
8월17일까지 이은성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던 예비맘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맞이해 주시며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는데 아쉽게도 출산예정일은 두달 남겨두고 선생님과 헤어지게 되다니.. 선생님께서도 예상치 못하셨던 일이라니 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아쉬울 뿐입니다. 선생님과 헤어지는 것도 아쉽지만 이은성 선생님 담당 간호사님인 박금옥(?) 간호사님도 다시 뵐수 없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신기할 정도로 이름을 기억해 주시면서 밝은 모습으로 맞이해 주셔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한달에 한번 방문하는거고 예비맘들이 엄청 많을텐데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예비맘들까지 기억하는 모습을 보면서 갈때마다 감탄 또 감탄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뵐 수 없을테지만 항상 어디서든 지금처럼 좋은 간호사 선생님으로 기억되길 바라겠습니다. 이은성 선생님 그동안 넘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답변
2013-09-02해피니스님 안녕하세요. 이은성선생님 환자분이셨군요. 선생님이 저번달에 연수를 가셔서 내년에 오신답니다. 연수 끝나시면 다시 뵐 수 있으니깐 너무 아쉬워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박금옥 간호사 선생님은 이제 박현정 선생님 담당 간호사가 되었기 때문에 병원에서 자주 마주치실거에요^^ 그동안 이은성 선생님 진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진료도 다른선생님께 잘 받으시구요. 칭찬글 남겨주셔서 진심드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