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7
자두맘
둘째출산 두달을 앞두고 이근처로 이사를 하면서 분만병원도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동네지리도 잘 모르는데 낯선 병원을 다닐 생각을 하니 불안한 마음이 정말 컸습니다. 하지만 막달검사일 태동검사실에서 너무나 좋은 선생님을 만나뵙게 되어 이제는 이곳이 친근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저희 아이가 예민한건지 제가 긴장한 탓인지 태동검사내내 전혀 반응이 없자 간호사 선생님께서는 달달한 간식과 함께 조금 운동후 다시 해보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러고도 반응이 없자 제 옆에 앉아 밝고 유쾌한 수다로 저의 긴장을 풀어주시고자 노력하셨고 덕분 편안히 검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 덕분 제가 불안함을 털고 이곳과 직원분들을 더 신뢰하고 밝은 마음으로 순산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답변
2014-04-18안녕하세요 자두맘님. 이사도 하시고 분만도 점점 가까워지면서 많이 긴장도 되시고 걱정도 많이 하셨을텐데 태동검사 하시면서 불안함이 많이 해소되엇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자두맘님 꼭 순산하시길 바라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