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3
이선희
채혈실 선생님들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워낙 혈관이 가늘고 약해서 병원에 갈 때마다 채혈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었고
어떻게 혈관을 잡아도 피가 나오다 멈추기 일쑤인 저에요~갑상선이 있어 매달 검사하고
또 임당도 재검이라 유난히 채혈할 일이 많았는데...역대 제가 가장 어려웠다고
입을 모아 말씀하시면서도 늘 정성을 다해서 꼼꼼하게 채혈에 힘써주셔서 감사했어요
늘 채혈할 때마다 이런 고생을 겪는다고 말씀드리니 몇차례 절 만나보신 선생님께선
직접 혈관 위치도 짚어주시며 앞으로 채혈할 때마다 여기서 뽑으면 괜찮다며 알려주시기까지 하셨어요
늘 채혈을 앞두면 힘들고 두려웠는데 덕분에 그 이후로 채혈이 어렵지 않았어요~
채혈이 힘든 산모라 어려우셨을텐데 열심히 찾아주시고 또 알려주시는 모습에서
프로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
답변
2015-08-22
안녕하세요 이선희님^^
채혈실 선생님들이 고객님의 칭찬말씀에 기분 좋게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위가 한 풀 꺾이고, 계절이 가을을 향해 가고 있는 것같은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