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9
김선미
3층 분만실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하고 칭찬합니다.^^
둘째라 그런지 예정일보다 2주정도 일찍 아가를 만났습니다. 첫째때와 다르게 진통이 아닌 배뭉침이 주기적으로 와서 분만실에 오니 자궁문이 2센티 열렸다고 해서 둘째이기에 진행이 빠를 줄알았는데 3시간이되도 2센티여서 점점 긴장하게 되었어요,,진통은 세지는데 4시간만에 3센티 열리고 정신은 점점 혼미해지는데 분만실 수간호사님께서 들어오시더니 제 손을 꼭 잡아주시며 걱정말라고,,엄마가 마음이 편해져야 아기도 세상 나올준비를 다하는거라시며 절 진정시켜주시는데,,,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그리고 1시간뒤 이쁜 아가를 만나게 되었어요,,,수간호사님뿐만 아니라 정신없이 진행되는 분만실에서 일하시는 모든 간호사분들,,,너무 감사드려요,, 다소 긴장하고 딱딱한 분위기일 수 있는 곳에서 친절하고 마음이 편할 수 있게 대해주셔서 무사히 건강한 아가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그리고 항상 응원할게요,,,^^
답변
2016-03-10
안녕하십니까 김선미님 ^^
건강한 둘째 아이 출산하셨다는 기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층 분만실 간호사님들을 향한 칭찬글은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