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으로 백은찬 원장님 진료받은지 거의 만 3년만에 임신이되어 이제 18주가 되었네요. 시험관 4차까지 오는동안 상담실의 손주연 선생님과 진료실의 강소희 선생님께서 참 많은 도움을 주셨었어요. 제가 시술중 유산이되면 손잡아주며 위로해주셨고, 시술후에는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주시며 잘되기를 응원해주셨었어요. 많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었지만, 두분이 계셔서 제가 정말 힘을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난임센터 졸업해서 얼굴뵐 일이 거의 없지만, 이렇게나마 감사한마음 전하고 싶네요.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어느새 저 18주가되어 이제 태동도 느끼고 있어요. 아이 태어나면 아이데리고 한번 찾아뵙고 인사 드릴께요.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