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심미경
5월 1일 2F 검진센터와 입원실에 계시던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면역글로불린 맞고 나오던 길에, 어제 피 비침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는지 눈 앞이 흐려지면서 주저앉았어요. 급히 검진센터 대기 의자에 앉혀주시고 비닐 준비해 주셔서 토하게 해 주시고, 휠체어로 옮겨서 수액 맞게 해 주시고, 주치의 백은찬 원장님께 연락하셔서 상황 알려주셨습니다. 빠르게 조치해 주셔서 두 시간쯤 지난 후엔 안정이 돼서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여러 병원 오래 다녔고, 임신과 유산에 각종 치료를 반복했지만 오늘같은 상황은 처음이어서 너무 많이 놀랐는데 빠르게 대처해 주셔서 무사히 회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
2019-05-03안녕하세요. 미경님~!^^* 5월 1일 갑작스러운 증상에 정말 놀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상황임에도 검진센터와 입원실 간호사 선생님까지 기억하시고, 이렇게 칭찬의 말씀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무사히 회복하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