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김현
안녕하세요~ 오늘 퇴원 예정인 둘째산모입니다~
첫째는 친정근처 부산에서 낳았었는데요,
둘째는 집앞 분제에서 낳았었어요.
첫째땐 진통1도 모르고 양수터져 무통빨로 낳았는데, 둘짼 갑작스런 진진통 5분!!!간격으로...
병원와서 7센티 열리고 30분만에 낳았네요...
분만실 들어오자마자 전문적인 손길로 절 안전하게 분만하게 도움 주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ㅠㅠㅠ
유독 부드럽게 내진 해주시고, 차근히 그러면서 빠르게 분만 유도해주신 이선민 간호사님ㅠㅠㅠ
정말 그 긴박한 가운데 차분하게 힘주는 방법 설명주시고, 잘하고 있다고 말씀주시며 가이드 잘 해주셔서.. 담당선생님 오시자마자.. 금방!!!
저 너무 감사해서... 신랑한테 계속 성함 사진찍어달라고 했어요...
첫째땐 출산중에 내진이 제일 고통스러웠거든요...
짧은 순간에 행복한 출산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선민 간호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또 감사하신 분들께 글 더 남길게요~ ^-^*
답변
2020-04-20
20-04-20 14:22
안녕하세요~ 김현님~ 둘째도 순풍 잘 낳으셨다고 하니, 저희도 기쁩니다^^ 30분만에 순산을하셨다니, 대기중인 분만팀과 손발이 잘맞으신듯 합니다. 둘째 낳으시고, 회복도 배로 힘드실텐데 칭찬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휴일,야간에도 열심히 병원을 지켜주는 3교대 직원분들이 김현님의 칭찬글에 힘내서 더 열심히 일하실 듯 합니다. 분만실에 이선민 간호사님께 칭찬글 전해드리겠습니다. ^^ 아기 둘 예쁘게 키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