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5
심미경
4F 박사라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 21일 밤에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아이가 양수를 삼켜 3시간 만에 서울성모병원으로 전원됐고, 남편은 거기 따라갔는데요. 새벽 1시에 일어난 일이고 제가 너무 놀라 울기만 했는데 박사라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달래주시고, 이송한 병원도 알려주시고, 화장실 가게 도와주시고, 오로도 처리 도와주셨어요.
결혼 3년만에 3번의 유산 끝에 난임센터 통해 만난 아이가 잘못될까 봐 저는 거의 패닉 상태였는데....... 박사라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기운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퇴원하던 날에도 아이 병원 면회 시간에 맞추려고 진료 일찍 보게 요청해 달라는 부탁도 들어주셨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일 힘들 때 도와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2020-02-18안녕하세요. 미경님. 많이 놀라셨을 마음에 박사라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기운을 차리실 수 있었다는 말씀이 너무 다행스럽습니다. 미경님의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