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8
조아라
채혈실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너무너무 친절하고 신속하게 채혈해주신 차영주 간호사 선생님,
매 번 채혈 할 때마다 핏줄이 너무 안좋아서 여기저기 찔러보고 아파서
병원 가면서 채혈이 가장 무서운 저인데요, 어쩜 이렇게 한 방에 잘 해주시는지
실력도 굿! 마음씨도 굿!인 분이라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안그래도 임당검사날이라 걱정도 많고 또 떨렸는데
차분히 손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안정시켜주시고, 너무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혼자 채혈하면서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선생님들도 다들 잘 하시지만 오늘 갔던 중 채혈 가장 빨리했던 것 같아 더욱 감동~
임당 검사날 다들 배도 고프고, 신경도 예민해지고 그러는데
오늘은 신랑도 없고 비도와서 몸도 무겁고 참 여러모로 좋지 않은 날이었거든요.
그런데 채혈실 선생님들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매 번 손발이 붓고 원체도 핏줄이 나오지 않아 다른 병원 가면
정말 대여섯번은 찌르고 안되서 발등에까지도 채혈 한 적이 있거든요.
근데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올 때마다 대부분 한 방에 쿡!! 채혈이 되서
너무너무 마음이 놓이고 다들 실력이 좋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둘째 출산에도 한 번의 고민도 없이 여기를 선택한 것은
채혈실 선생님들 몫도 단단히 했다는것, 알아주세용~~
분당제일여성병원 채혈실 선생님들 최고!!
답변
2020-07-31안녕하세요. 아라님^^ 채혈실 간호사 선생님들께 자세하고, 따뜻한 칭찬의 말씀을 이렇게 남겨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줄 한 줄, 아라님께서 직접 겪었던 상황과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그 마음이 크게 와닿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을 많이 담아내시어 둘째 출산도 고민 없이 본원을 선택하셨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