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이주현
임당 재검사하러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공복에 마신 포도당 약이 너무 참기 힘들어서
구미숙 간호사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려던 찰나
참을 수 없는 구토감에 결국 게워냈는데요.
화장실에 따라와 주셔서 등 두드려 주시고, 새 일회용 마스크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 검사해야 하는데
도저히 용기가 안 나는 저를 끝까지 한 번 더 해보자며 설득해 주신 채용화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재검사하러 가는 날에는 조금 더 기운 내야겠어요.
다시 한번 두 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답변
2021-07-15
임신성당 재검사는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읽는 동안에도 많이 안타깝네요.
힘들고 정신도 없으실텐데대해주신 구미숙 선생님과 채용화 과장님께 칭찬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되는 과정이 이렇게 힘들다는걸 산부인과 다니시는 내내 공감하실 듯 해요. 이주현님 다음 임당재검 힘내셔서 꼭 성공하시고요. 엄마가 고생한 만큼 우리 아가도 건강하고 똘똘하게 잘 버텨줄겁니다~ 폭염까지 겹쳐서 더 힘드실 텐데 화이팅~!! 응원해드립니다. 칭찬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