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
임수정
병동실의 윤서영 간호사님을 칭찬합니다^^
이런거 번거롭고 귀찮아서 안하지만 출산후 한달이 지났음에도 간호사님의 따뜻함이 생각나 작성하게 되네요^^
저는 입원기간동안 사정상 보호자 없이 거의 혼자 있었는데 윤서영간호사님이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ㅜ
입원내내 몸이 불편해서 거의 누워만 있었는데 소변을 자주 봐야한다며 직접 정수기물을 떠주시고 패드 교환이며 드레싱도 꼼꼼히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였습니다ㅜ 그리고 어쩜 환자 마음을 잘 아시는지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캐치해서 물어보시고 해결해주시더라구요ㅜ
퇴원수속후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말씀 못드린게 너무 아쉽네요ㅜ
윤서영간호사님 포함 병동, 외래 간호사님들 덕분에 평소 생각했던 차갑고 이성적인 병원이 아닌 따뜻하고 친절한 병원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답변
2021-04-13안녕하세요. 수정님. 먼저 윤서영 간호사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고, 애정이 가득 담긴 칭찬의 말씀을 전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수정님이 느끼신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듯 하여 더욱 더 의미 있고,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수정님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더욱 친절하고, 행복할 수 있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