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2
정윤주
안녕하세요, 7/10(월) 오전 9시경, 힘겹게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산모입니다. 그날 도와주셨던 김민숙 간호사님, 남욱선 간호사님 외 분만실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출산이 더디게 진행됐고 이틀내내 진통을 했던터라 출산당일에는 새벽부터 거의 정신을 잃었거든요. 그런데 김민숙 간호사님께서 저희를 집중케어 해주시고 같이 힘주기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신랑이랑 그때 생각만 하면 정말 감사드리고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남욱선 간호사님도 힘든 저에게 계속 용기와 위로를 주시는 덕분에, 저는 끝까지 힘낼 수 있었습니다. 출산하는 내내 너무 무섭고 힘들었는데 친절하고 따스히 잘 케어해주신 분만실 직원들 덕분에 무사히 예쁜 딸아이를 잘 낳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
2023-07-24안녕하세요. 윤주님께서 겪으신 진통과 모든 것을 이겨내고 힘내시어 출산하신 그 뭉클한 순간이 작성해주신 글에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 합니다. 힘드신 와중에도 김민숙 간호사, 남욱선 간호사 두 분의 친절함과 따뜻함을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