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 있어서 음악태교 “모짜르트 효과” > 칼럼

모짜르트 효과는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어바인 연구소에서 프란시스 로셔 박사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짜르트 음악인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448번”을 들려 준 후 공간 추리력 테스트 점수가 향상되어 클래식 음악 중 모짜르트 음악이 지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생겨난 용어이다. 이러한 주장은 “모짜르트 효과”음반을 발매케 하였고 이들은 태교음반으로도 널리 판매가 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미국의 몇 개 주에서는 태어난 모든 신생아의 부모에게 클래식 음반을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모짜르트 음악을 들음녀 학업성적이 향상된다는 주장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고 아기에게 모짜르트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그저 좋다는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연구결과는 대상이 대학생이며 모짜르트 음악을 들려준 후 10-15분 지난 후에 국한된 결과이고 장기적 효과에 대한 연구의 결과는 아직 없어서 모짜르트 음악이 태교음악으로서 지능향상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은 안된 상태입니다.
태교에 대한 모짜르트 효과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아기는 3세 이전의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자극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는 것이나 반대하는 주장은 출생후 최초 3us은 시력과 같은 생존 기능이나 언어발달 과정에만 해당하며 이경우에도 평범한 육아 방법 이외에 고전 음악 같은 추가적인 자극은 필요없으며 여러 신경학자들은 두뇌 과학 분야의 각종 첨단 연구결과에서도 3세 이전의 아기에게 중요한 시기란 존재하지도 않으며 두뇌는 평생 배우고 변화해 초기의 학습 결핍도 나중에 치유할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라는 모짜르트 효과를 주장하는 캠벨에 의하면 모짜르트 음악은 특유의 발랄함과 단순미가 있어 여러 질환 예를 들면 불안증, 우울증, 알코올 중독, 자폐증, 두통 등 마음과 관련된 질환과 심장질환, 당뇨, 파킨슨씨 병등 신체 질환에도 효과가 잇다고 그는 주장한다.
최근 태교음악으로는 이외에도 바로크 효과, 베이비 모짜르트 하는 음반 같은 클래식 위주의 선곡에서 팝, 가요,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뿐 아니라 산조풍의 국악, 소프롤로지 음악까지 등장하고 있다. 신세대 임신부에게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 도리어 클래식 음악 듣는 것이 산모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며 태아에게는 소음에 지나지 않을 수 있어서 임신부가 평소에 듣던 음악들이 정신적 건강과 휴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태교에 유익할 것이란 주장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