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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와 약물/ 기형아 공포 로 무조건 기피말길

    2002-07-16조회수 5,660

    한성식
    5,660
    제목

    임신부와 약물/ 기형아 공포 로 무조건 기피말길

    작성일
    2002.07.16
    작성자
    한성식
    조회수
    5,660

    본문

    의사처방따라 복용 외면땐 태아에 나쁜 영향 임신초기의 약물복용사 실을 뒤늦게 확인한 여성들이 기형아출산을 우려, 중절수술을 하는등 임 신부들의 약물공포증이 심각하다. 그러나 임신중 약물복용이 반드시 태아 의 기형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복용이 필요한 약물을 기피해 오히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약물에 의한 태아의 기형은 약물의 종류와 용량, 복용시기, 태 아의 발육단계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므로 임신중 약물복용을 무턱대고 금기시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기형아전문의 김 창규박사(연이산부인과)는 "임신초기증세를 감기증세로 잘못 알고 감기약 을 먹고서 찾아와 중절수술을 요구하는 여성들을 진단해보면 태아에 아무 런 이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성급한 중절수술보다는 기형아 진단을 받는 등 임신중절에 신중해야한다는 것이다. 임신부의 약물복용에 의한 경우는 기형아 1백명당 1.5명꼴이다. 선천성 심장병, 구개파 열, 소두증 등 대부분의 태아기형은 임신주수 3~8주사이에 발생한다. 이 시기에 태아의 신체가 형성되기 시작해 거의 완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아의 신체가 충분히 형성된 뒤인 12주이후부터는 약물의 종류 에 따라서는 의사처방을 받고서 복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전문가들 은 말한다. 항생제가운데 가임여성들에게 흔한 신우신염이나 조기양수파막 등에 쓰이는 페니실린계통의 항생제는 태아기형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것 으로 알려져있다. 아스피린과 해열진통제는 임신초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면역학적 이상에 의한 습관성유산 환자에게 1일 1백㎎의 아스피린은 정상분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된다. 한양대의대 정성로교수는 "갑상선기능 항진증 치료제는 갑상선질환 이 있는 임신부가 복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태아에게 갑상선비대증을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윤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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