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라구요, 그저 노력할 뿐입니다. > 칼럼

백은찬 원장님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Upgrade 분당
분당의 의료 수준이 갈수록 높아진다.
이미 2개의 종합병원은 물론 각 개인병원 들도 서울 강남에 비해 손색이 없다.
차별화된 시설과 능력 있는 의료진은 이제 기본이다.
그 만큼 분당 주민들과 수지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은 즐겁다.
그 중 분당 제일 산부인과는 분당에서도 ‘여성 전문 병원’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7명 전문의들 모두 각자의 분야를 맡아 진료합니다. 이미 그 분야를 종합병원과 대학 병원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은 분들입니다.”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백은찬 원장의 말이다.
이미 백원장 자신이 삼성 제일 병원에서 불임 전문의로 명성을 날린 바 있다.
“공동 원장을 맡고 있는 분들 모두 동문 선후배로 언젠가는 함께 모여 저희들이 뜻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했었죠”
특히 백원장을 비롯한 스탭진들은 모든 크리스찬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Upgrade 분당제일
분당 제일산부인과는 독특한 인적 구성을 갖고 있다.
불임전문의 백은찬 원장, 부인성형과 갱년기 클리닉의 한동업 원장, 부인암 및 산부인과 내시경 수술 전문의 최인철 원장, 기형아 진단과 초음파 전문 한성식 원장 등과 미혼 여성 클리니과 산과를 맡은 김지은 원장, 마취과의 이명희 원장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여기에 삼성 제일 병원 수간호사를 지낸 감혜순 간호부장과 국립의료원 수간호사 출신의 박병희 수간호사가 이끄는 간호진들 또한 산과 전문으로 구성 웬만한 종합병원 급 이상이다.
백은찬 원장과 주진영 박사가 이끄는 불임 연구실은 시설과 전문인력에서도 이미 다른 종합병원에서 그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백 원장은 ”처음 병원을 시설할 때 다른 분들이 놀라더라고요. 개인 병원 시설로는과다한 것 아니냐며 걱정하신 분도 많았고요. 하지만 제대로 된 진료를 위해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냐는 생각으로 병원을 준비 했습니다. 최소한 어렵게 찾아온 환자를 장비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보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 중 백원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의료진들
아무리 첨단기기가 우수해도 그것을 다루는 스텝진들의 정성과 숙련됨이 뒷받침 되야 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개원 준비를 위해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다녀 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의료진들의 정성이었습니다.”
앞선 장비와 구성원들의 정성이 분당 제일 산부인과의 독특한 병원 문화를 만들어 간다.

Best Mind….정성과 사랑
“의료란 참으로 이중적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친절하게 환자를 대한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냉철한 판단을 내려야 하죠”
자신의 전공이 불임이다 보니 백은찬 원장은 절망에 빠진 이들을 주로 만난다.
또 다른 삶의 기쁨인 출산을 위해 백 원장을 찾는 환자들
“저희 의료진은 생명의 매개체 일뿐 생명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불임 부부 대부분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장비에 그토록 욕심을 내고 주진영 박사를 어렵게 스카우트 한 것도 사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입니다.”
분당 제일산부인과는 다름 병원과 달리 ‘예진실’을 마련 이곳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를 선택하게 도와 준다.” 남성과 달리 ‘자궁’이라는 장기를 하나 더 가진 여성들에겐 필수적이다.
“출산이란 하나의 기쁨이자 새롭게 태어나는 제2의 삶을 사는 계기가 됩니다. 여성 전문 병원이 보다 활성화되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백원장은 병원을 시작하며 동료들과 ‘초심을 잃지 말자’ 결심했다.
어쩌면 분당에서 정말 괜찮은 여성 전문 병원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