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보냅니다
2014.02.13 캐나* 조회수 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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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달 인공수정하고 1.2차 피검에서 임신이란 소식을 갖고 다시 캐나다로 며칠전 왓는데 기억하시나요.?
친절하신 간호사님, 이쁘고 멋진 과장님 넘 감사했습니다. 돌아가기전 시간이 안맞아 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
기쁨맘으로 돌아 왔지만 어제 이곳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초음파를 찍엇더니 임신이 아니라고 하네요. 수치가 떨어졌어요. 넘 안타까웟습니다. 남의 일로만 알던 화학적유산이라고 하네요. 자책감에 넘 힘들었지만.....이것도 신의 뜻이리라...생각됩니다.
성공을 못했지만 한국에서 좋은 추억..잠시나마 행복했던 드라마 같던 나날이었습니다. 과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저나 남편의 건강상태가 좋다는 말에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이 역시 병원도 좋고 해서...이 타국에 았으니 맘이 아프네요. 금방이라도 병원에 가고 싶지만 멀기도 너무 머네요. 다시 몸 만들어서 임신 시도 해도 되겠죠?
어찌됬던 따뜻하게 대해주신 과장님, 간호사님 안녕히 계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하네요.
관리자2
2014-02-14
안녕하세요 캐나다님!
하나님이 항상 함께 있으시니 좋은소식 찾아올겁니다~
캐나다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