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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제목

최민혜과장님께 감사드려요~

작성일
2021.05.23
작성자
이유진
조회수
1,160

본문

난임진단을 받고 크리스천인 저는 하나님께서 훌륭한 의료진을 붙여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였고, 그렇게 최민혜과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나이가 있는데다, 유산만 세 번을 겪은 후였기에 아이가 생기지 않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리라 마음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착상이 안될 때마다 최민혜과장님께서는 반드시 원인을 찾고자 하셨고, 약도 바꿔가며 저보다 더 신경써주시고 애써주셨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가족들 앞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는 제가 최민혜과장님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쏟곤 했습니다.더불어 늘 긍정적이고 확신에 찬 과장님의 말씀에 저는 많은 위로를 받았고, 그때마다 이번에 안되면 다음엔 되겠지라며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난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은 어느덧 13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급하게 잡힌 맥수술 때문에 담당선생님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최민혜과장님과 담당 간호사님, 상담실 선생님들의 따뜻한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경황이 없어 제대로 감사인사도 못드린 것 같아 홈페이지를 통해 짧게나마 감사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출산까지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지금까지 왔듯 몸관리 잘하여 예쁜 아기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민혜과장님 이하 모든 의료진 여러분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유진님. 먼저 힘든 시간을 지나 소중한 아이를 만나시어 어느덧 13주를 바라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편지 속에 유진님의 많은 노력들이 한 문장, 한 문장에 묻어 가슴 깊이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최민혜 과장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으시고, 상담실 선생님들의 따뜻한 표정을 기억해주시어 이렇게 편지를 남겨주신 것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늘 축복과 은혜,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사랑스러운 아이를 품에 안으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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