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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편지 감사의 편지

제목

마음에 감사함만 새기고 있습니다.

작성일
2018.04.24
작성자
이은재
조회수
373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유산을 2번을 겪고, 몸과 마음의 상처로 가득한 삶을 살다가

동네 병원에서 습관성유산 검사를 권유받고, 검색하던 중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알게 되어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내 아이를 두번이나 잃었다는 슬픔과 주변에서 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시선때문에 사람들 만나기도 꺼려지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소리내어 울기만 하던 지난 삶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사실 처음에는 백은찬 원장님 추천을 받아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대기가 너무 길다는 말씀에 병원 상담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박수현 과장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약해진 마음에 선생님이 무섭거나 무뚝뚝하시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박수현 과장님께서 처음 따뜻하게 이야기 들어주시고 맞아주신 기억을 잊을수가 없네요..

제가 워낙 겁도 많고, 걱정도 사서 하는 편인데 박수현 과장님은 항상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다 괜찮다는 듯이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괜한 걱정 살만한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으시고,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 약간 꾸짖으시는 말투가 저는 오히려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많이 편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임신 초기에 유산이 되었어서 임신 후 초기에는 거의 매주 병원을 가다시피하며 걱정하였지만

선생님은 다 잘 될거라고 하시고 정말 진심어리게 꼼꼼하게 진료해 주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대기하는 사람도 많고, 점심시간도 늦을 만큼 바쁘게 환자를 봐주시면서도 얼굴 한번 찌푸리는 모습뵌 적 없고,

환자분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만 보이신 선생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거 같으네요..

 

웬만하면 사람을 잘 믿지 않는 남편도 박수현과장님이 하신 말씀이라면 무조건 믿고 따르자고 할 만큼 저희는 선생님을 신뢰하고 치료를 잘 해내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집에서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저희 아기를 낳는 병원으로 있자고 마음 먹었던 것 같아요

 

12주 안정기까지 치료가 끝나고 선생님께서 이제 난임졸업에 일반 산과로 옮겨도 된다고 하셔서 

제가 장난으로 '아 눈물날꺼 같다고' 했는데, 사실 진짜 눈물이 나려고 해서 진료실에서 꾹 참았답니다.

저희 부부는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정말 그 자리에서 큰 절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임신 28주차 8개월을 달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꼭 치료때문이라고는 100%확신 할 수 없다고 하셨지만 선생님께서 진심과 열성으로 치료해주신 덕분에 저희에게 큰 믿음이 생기고, 꼭 주사 약 뿐만이 아닌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편안한 마음이라는 약을 처방해주신 덕에 이렇게 저희 아기가 건강히 자랄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임당검사 때문에 검사실 앞에 앉아 있는데, 바쁘게 시술을 하러 가시는 와중에도

먼저 저희에게 인사도 해주시고... 그 많은 환자들을 다 기억하시기도 힘들텐데 진심이 없었다면 이렇게 기억해주시지 못하실거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수현과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기는 끝까지 잘 건강히 키우다가 건강히 낳을게요~ 선생님 덕분에 한 소중한 생명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존경스러운 일인지요..

아마 평생 선생님 못 잊을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또 더운 여름이 오겠지요? 이 시간동안 쉴틈없이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 항상 힘내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은재님. 긴 편지글에 담겨진 은재님의 말씀이 너무도 귀합니다. 한 마디마다 지나온 시간들을 꾹꾹 담아 써내려가주신 것 같아 더욱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박수현 부장님께서도 이런 따뜻함을 가진 은재님을 알아보신 것만 같아요. 소중한 아기와 함께 앞으로 더욱 포근한 날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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