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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제목

박수현 선생님께.

작성일
2018.04.18
작성자
김소연
조회수
578

본문


안녕하세요.^^
한창 따스한 봄에, 오늘도 진료보시느라 진료실에 앉아계실것같아 안타깝습니다.
늘 너무 환자가 많으셔서 제대로 쉬시려나 걱정이 됩니다(사실 한시간씩 기다리는것도 힘듭니다만...ㅠ 하루종일 진료하시는 선생님에 비하면 엄청 별거 아닌거고, 그만큼 인기가 많으시다는거니까..). 저는 다른 분들처럼 임신해서 쓰는건 아니지만, 전부터 감사하다고 적고싶어서 용기내어 봅니다.

  지난달에 제가 임신이 됬으면 하는마음에 인터넷에서 주워듣고 **주사 있는지, 맞고싶다고 찾아갔는데 그런건 없다고 하시고 이름이 정확히 뭔지 물으시더니 그건 이런이런 기능을 하는 주사이고, 맞겠다면 줄수는 있지만 굳이 저는 필요가 없는 주사라며 맞을 필요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선 당신은 솔직히 주사 놔주면 쉽고 설명하는게 시간이 더 드는일이지만 필요가 없으니 맞을 필요없다고 하는거라 하셨습니다. 그때 어찌나 감사하고 안심이 되던지요.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오히려 시간을 들여 설명해주시고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제 몸을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 더 감사했으며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갈 때 질문이 많은편인데요. 그때마다 귀찮으실텐데 그와중에 답변도 잘 해주셔서 그것도 감사했습니다.

  작년부터 가끔 뵈어왔지만 자연스러운 임신을 추구하시는것 같고, 예비 산모들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 믿음이 가는 선생님이셨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늘 웃으며 맞아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마음먹고 노력한것은 오래 되지 않았지만, 이번달에는 저도 특히 신경을 썼는데, 원하는대로 임신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박수현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리러 기쁘게 찾아뵙고 싶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연님. 편지에서 소연님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하게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본원 또한 소연님을 꼭 닮은 건강하고 사랑 가득한 아기가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욱 힘내시고, 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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