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서운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감사의편지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예약/상담 : 031.725.8500

감사의 편지 감사의 편지

제목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서운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작성일
2017.09.19
작성자
장인자
조회수
403

본문

최민혜 과장님 안녕하세요.^^

뱃속의 아기를 낳는 순간까지도 과장님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결혼 3년차에 과장님을 처음 뵈었는데..

그때는 정말 내가 아기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컸어요.

과배란을 통한 자연임신에 실패하고나서 병원을 갔을 때 안타까워 하시던 과장님의 모습이

기억나네요....

 

인공 수정 1차 후 임테기 한줄을 보고 병원 피검사를 하려고 대기중이었는데 

과장님께서 수술을 가시면서 우연히 저를 보시고서는 어떻게 되었는지 질문해 주시고

임테기 한줄 나왔다고.. 우울하게 대답하는 저를 토닥여 주시면서 힘내라고 말씀해 주시고

다음 기회가 또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위로해 주시던 순간 .....

병원가는 길에 너무너무 우울했는데 얼굴도 얼마 뵙지 않았던 선생님께서

수 많은 환자들을 보시는데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불러주셨던게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네요..

그 때의 짧은 위로로 2차, 3차를 용기내어 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의 도움으로 지금은 사랑스러운 아들을 품을 수 있게 되었네요..

아기를 갖고도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죠..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으로 양수검사를 하고

아기 심장에 이상이 보인다고 하셨을 때

저의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담대하게 괜찮을 거라고 이야기 해 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었네요..

 

최민혜 과장님

비록 아기 심장 문제로 인해 한성식 선생님께 진료를 받게 되지만.

마음은 많이 아쉬운거 아시죠??

첫 정이 무섭다고 하던데 정말 무서운것 같아요!

앞으로 아기 낳을 때까지 병원 계속 다닐 때 마주 뵙게되면

인사 드릴게요 ^^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GOD bless you ^^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인자님,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으셨을지 한 줄 한 줄 마음을 담아주신 편지를 읽어내려가는 동안에도 오롯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민혜 과장님의 굳건하고 담대한 마음을 전달 받아 함께 견뎌오실 수 있게 된 것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늘 지금의 용기 잃지 마시고, 아이도 건강하게 순산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분당제일 여성병원   대표: 백은찬 사업자 등록번호: 129-19-72471  대표 전화 031-725-8500  야간분만 및 응급환자 직통전화 031-725-853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0번길 27 (구 서현동 260-1번지, 제생병원 건너편, 서현역 4,5번 출구 도보 3분)    master@bundangcheil.com
COPYRIGHT(C) BUNDANG CHEIL WOMEN’S HOSPITAL. ALL RIGHTS RESERVED.

접속자집계

오늘
82
전체
171,043
Since 201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