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찬원장님, 송승은과장님과 간호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전합니다
2016.12.23 박보* 조회수 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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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부터 자녀를 꼭 빨리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길지 알았는데..1,2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더라구요 ㅠ 걱정하는 마음으로 병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배란일도 잡아보고, 과배란시도, 인공2회, 시험관 4차까지 ...정말 몸과 마음이 힘들게 달려왔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직장도 서울이라.. 매일 매일이 힘들긴 했지만, 꼭 아이를 주실꺼란 믿음이 있었습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아이를 갖고 싶었고, 출산도 하고 싶어, 회사에 양해 구하고, 평일에는 서울과 분당을 오가며 병원을 다녔네요.
오늘로 출산까지 딱 한달 남았습니다.
아기가 뱃속에서도 그리고 태어나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했는데, 돌이켜보니, 힘든순간에도 긍정적으로 힘을 주신 백은찬 원장님과 귀한 아기라면서 늘 밝게 맞이해주신 송승은과장님, 그리고 담당 간호사분들께 감사 표현을 못한거 같아,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모두들 복된 성탄절 되시길 바랄께요.
메리크리스마스♥
최고관리자
2016-12-26
안녕하십니까, 박보임님 ^^
한달 남은 기간동안 태교 잘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