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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배란일 맞추면 대부분 3~4개월 안에 임신

작성일
2013.04.04
작성자
백은찬
조회수
7,818

본문

[메디컬 포커스] 병원서 배란일 맞추면 대부분 3~4개월 안에 임신  [ 난임기사 ] 

  조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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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 메일 인쇄   입력 : 2013.04.03 09:11

 

 

백은찬 분당제일여성병원 원장

 

 몇달 전, 결혼한 지 2년 된 부부가 난임을 보는 필자의 진료실에 찾아왔다. 피임을 하지 않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했지만,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에 부담을 느껴서 병원에 오기를 몇 번이나 망설였다고 했다.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었지만, 아내의 나이가 33세로 수태력이 저하된 상태인 데다가 부부가 아이를 빨리 갖기를 원해 배란유도제를 썼다. 이 부부는 두 달 뒤 자연임신에 성공해 올 가을 아기를 만나게 된다.

 

아기를 갖지 못하는 부부 중 다수는 '난임클리닉은 무조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을 한다'고 생각하고 병원 방문을 부담스러워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난임은 아내의 양측나팔관 폐쇄나 남편의 무정자증 등 병원의 도움을 크게 받아야 하는 심각한 난임과, 단지 수태력이 저하되어 병원을 찾지 않아도 언젠가는 자연임신이 가능한 난임으로 나눈다. 난임클리닉에 오는 여성 대다수는 후자에 속한다. 이들은 배란일을 맞추거나 배란되는 난자의 수만 조금 증가시켜도 비교적 빠르게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피임을 하지 않아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산부인과를 바로 방문하는게 좋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심각한 난임인지 부터 진단해야 한다. 검사는 간단하고 신속하다. 둘째, 단순히 수태력이 저하된 경우라면 일정기간 배란일을 정확히 맞추거나 배란 촉진을 해서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셋째, 일정 기간 자연임신이 안 되면 적절한 시기에 보조 생식술로 임신을 도와서 너무 늦은 나이까지 임신이 안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난임 기본검사는 호르몬검사, 자궁난관조영술, 남성 정자검사 등이 있는데, 처음부터 검사받기를 원하지 않으면 주치의와 상담한 뒤 일정 기간 배란일을 받아 자연임신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자연임신이 가능한 부부는 대부분 첫 3~4개월 안에 성공한다. 이 기간 동안 배란일을 맞춰서 임신을 시도해도 안 되면 과배란 유도 주사를 통해 난자를 2~3개 이상 증가시켜 임신확률을 높여 본다. 그래도 결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 남편의 정자를 주입하는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을 통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한다. 난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부부의 몸 상태를 모르고 막연히 '아이가 생기겠지' 생각하며 마음 졸이고 부부관계를 갖다가 실망만 반복하면 스트레스로 인해 임신이 더 어려워진다. 마지막으로, 난임 때문이라면 부부가 함께 병원을 방문하기를 권한다. 처음부터 남편과 아내가 함께 주치의의 설명을 듣고 계획을 세워야 과정이 순조롭고 예후가 확실히 좋다.

 

  / 백은찬 분당제일여성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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